베트남 전화번호 거는법, 국가 및 지역코드 안내

해외여행이나 출장 중에 현지 숙소나 식당에 연락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막상 현지에서 전화를 걸려고 하면 어떤 번호를 먼저 눌러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국가코드와 지역코드를 순서대로 입력하는 베트남 전화번호 거는법만 익혀두면 이런 어려움은 사라집니다. 호찌민이든 다낭이든 하노이든 어디든 막힘없이 전화번호와 거는법을 알고 있느면 쉽게 연락할 수 있어요. 통신사 서비스코드까지 제대로 선택하면 통화료 부담도 한결 줄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전화번호 거는법 완벽 가이드, 국가코드부터 지역코드까지 총정리

(1) 국제전화의 시작점

해외로 전화를 걸려면 상대방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국가별 고유번호를 먼저 파악해야 해요. 네이버 검색창에 "국제전화 국가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나라의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84번을 사용해요. 우리나라는 82번이고요. 미국은 1번으로 연결할 수 있어요. 유럽의 영국은 44번, 오세아니아의 호주는 61번 식별코드를 씁니다.

(2) 도시별 번호 구분법

베트남 영토 안에서도 각 지역마다 별도의 식별코드가 존재해요. 수도인 하노이는 24번 코드를 사용하고요. 최대 도시 호찌민은 28번으로 연결돼요. 해안 휴양지 다낭의 경우 236번을 입력하면 되고, 고도 후에는 234번이 배정되어 있어요. 항구도시 하이퐁은 225번, 북부의 쾅닌은 203번을 누르면 됩니다. 남부 벤트레 지역은 275번이며, 안지앙은 296번을 기억해두세요.

(3) 실전 다이얼 방법

베트남으로 국제통화를 시도할 때는 입력 순서를 정확히 지켜야 해요. 처음엔 국가코드인 84를 눌러주세요. 이어서 연락하려는 도시의 지역코드를 입력합니다. 그다음 상대방 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연결이 완료돼요. 만약 고도 후에에 사는 친구와 통화하고 싶다면 먼저 84를 타이핑하고요. 그 뒤에 234를 누른 다음, 친구의 개인 연락처를 입력하면 바로 연결됩니다.

 

 

(4) 통화 방식별 차이점

해외 전화번호로 거는 구체적인 절차는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볼 가치가 있어요.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면 다채로운 방법을 접할 수 있습니다. 집에 설치된 유선전화로 걸 수 있고요.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폰 전화번호로 거는 방법도 존재해요. 유선은 모든 코드를 빠짐없이 입력해야 연결이 가능해요. 이와 달리 모바일 기기는 더욱 단순화된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요금제 선택 노하우

통화 연결을 시작하기 전에 통신사별 서비스코드를 가장 먼저 입력해야 해요. 00700처럼 정해진 번호 조합을 맨 앞에 눌러주는 거예요. 베트남과 국제연락을 할 때도 이런 절차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각 통신회사마다 책정한 통화료가 천차만별이에요. 시간을 내어 여러 업체의 요금표를 꼼꼼히 살펴보세요.

(6) 역방향 통화 가이드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때도 원리는 같아요. 대한민국 국가코드인 82번을 먼저 입력합니다. 그다음 연락할 지역의 식별번호를 함께 눌러주면 돼요. 이 경우에도 통신사 서비스코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예요.

(7)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한국에 있는 휴대폰 전화번호로 국제통화를 시도할 때 꼭 알아야 할 규칙이 있어요. 전화번호 첫 자리에 오는 0은 제외하고 입력해야 합니다. 국제통화를 할 때 이 부분에서 실수하는 사람이 정말 많으니 특히 신경 쓰세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거는법도 똑같은 원칙이 적용돼요. 이 간단한 규칙만 제대로 기억하면 어렵지 않게 연락할 수 있어요. 외국에 머물고 있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원할 때마다 목소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요.